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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슈퍼배드4’ 7월 개봉 확정… 1차 예고편 공개

역대 최고 흥행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가 돌아온다.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배드’가 4편으로 컴백, 올 7월 국내 관객들을 찾는다.‘슈퍼배드4’는 오는 7월 2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에 앞서 1차 예고편으로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슈퍼배드’는 일루미네이션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2010년부터 역사를 함께 써내려왔다. 악당 그루와 그를 따르는 미니언들의 독보적인 케미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세 편의 ‘슈퍼배드’ 시리즈와 스핀오프로 탄생한 두 편의 ‘미니언즈’ 시리즈가 도합 46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이면서 역대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영화 프랜차이즈라는 타이틀을 수성한 이 작품. 올해 다시 찾아오는 ‘슈퍼배드4’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다.예고편에는 그루의 귀염둥이 세 딸들과 함께 아빠 그루를 똑 닮은 ‘그루 주니어’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시종일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아빠 품에만 안기면 돌변하는 ‘그루 주니어’는 세계 최강의 악당도 피해갈 수 없는 고난이도 육아의 세계가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이어 그루의 오랜 라이벌 ‘맥심’의 탈옥 소식이 들려오면서 행복으로 가득했던 그루 가족을 뒤흔들 최대 위기가 예고되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곳을 찾아 나선 그루는 모두가 잠든 야심한 시각, 복면을 쓴 수상한 차림으로 외딴 성에 잠입해 들어가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그루 가족을 따라 복면을 쓰고 나타난 닌자 미니언들의 새로운 비주얼부터 신기한 자판기 놀이에 심취한 모습까지 더욱 강력해진 잔망스러운 매력으로 예비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9 09:19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겨울왕국2’ 제치고 역대 글로벌 애니메이션 최고 오프닝 달성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글로벌 개봉 이후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에 올랐다. 미국을 비롯 영국, 멕시코, 독일, 프랑스, 호주 등 전 세계 60개국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5일 글로벌에서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3억 7천7백만 달러(한화 약 4,983억 원)라는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겨울왕국 2’가 수립했던 3억 5천만 달러 수익을 훌쩍 뛰어넘으며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스코어 1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는 일루미네이션의 ‘미니언즈’, ‘슈퍼배드’ 시리즈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자 일루미네이션 작품 사상 최고 오프닝 신기록이기도 하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6%를 기록한데 이어 국내에서도 사전에 진행된 서프라이즈 시사를 통해 “스트레스 제대로 풀리는 90분”, “귀여운 캐릭터들과 정말 좋은 그래픽”, “4DX로 보면 몇 배 더 신나고 재밌을 듯” 등 호평을 받고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국내에서는 오는 26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0 13:49
영화

‘슈퍼 마리오’ 30년만에 영화로 돌아온다...4월 26일 개봉 확정

게임사 닌텐도의 독보적인 지적재산권(IP) 슈퍼마리오가 30년만에 영화로 돌아온다.닌텐도와 일루미네이션의 합작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했다. 앞서 30여년 전인 1993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실사 영화가 나왔지만, 흥행에는 실패한 바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화려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레벨업 캐릭터 포스터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함께 시그니처 점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마리오’의 모습이 눈에 띈다. 그의 뒤로는 파이프와 미스터리 박스, 매그넘킬러 등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모두가 기다려온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임을 예고한다. 반면에 ‘쿠파’가 지배하는 다크 랜드에 떨어진 ‘루이지’는 불타는 용암을 뒤로하고 ‘헤이호’들에게 결박당한 채 두려움에 떨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그의 험난한 여정을 암시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무지개 로드를 빠르게 질주하고 있는 ‘피치’는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의 우아한 모습을 탈피해 버섯 왕국을 지키고자 ‘쿠파’에 맞서 싸우는 등 남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스타를 손에 넣은 채 자신만만한 웃음을 짓고 있는 ‘쿠파’의 모습은 세상을 지배하려는 탐욕이 불러올 불가피한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동생을 구하기 위한 ‘마리오’와 버섯 왕국을 지키기 위한 ‘피치’가 함께 힘을 모아 ‘쿠파’와 맞서 싸우는 과정이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이나믹한 비주얼로 펼쳐지며 오직 영화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끝으로 콩군단의 근수저 프린스로서 독보적인 근육과 넘치는 자신감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동키콩’과 버섯 왕국의 모범 시민이자 못하는 게 없는 만능캐 ‘키노피오’가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마침내 모두가 기다려온 슈퍼 어드벤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이번 영화는 전 세계 게임업계 최강자 닌텐도와 ‘미니언즈’ 시리즈, ‘슈퍼배드’ 시리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이 만난 프로젝트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보이스 캐스트 참여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크리스 프랫이 ‘마리오’ 보이스 캐스트를 맡았고 ‘퍼시픽 림: 업라이징’, ‘레고 무비2’의 찰리 데이가 ‘루이지’, ‘23 아이덴티티’, ‘라스트 나잇 인 소호’, 드라마 ‘퀸즈 갬빗’의 안야 테일러 조이는 ‘피치’, ‘쿵푸팬더’ 시리즈, ‘쥬만지’ 시리즈의 잭 블랙이 ‘쿠파’ 역을 맡아 싱크로율 100%의 완벽한 열연으로 극의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9 14:48
연예일반

‘미니언즈2’ 사전 예매량 12만장 돌파, ‘슈퍼배드3’ 사전 예매량 뛰어넘어

영화 ‘미니언즈2’가 국내외 블록버스터 대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니언즈’는 오후 6시 기준 사전 예매량 12만 5920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섰다. 이는 같은 시기 개봉작인 ‘외계+인’ 1부를 비롯해 ‘탑건: 매버릭’, ‘토르: 러브 앤 썬더’까지 국내외 블록버스터 대작들을 모두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 ‘미니언즈2’의 실시간 예매량은 최근 3년간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소울’의 사전 예매량을 2배 가까이 뛰어넘은 것은 물론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슈퍼배드 3’의 사전 예매량까지 넘어섰다. 앞서 ‘미니언즈2’는 북미 개봉 17일 만에 전작 ‘미니언즈’가 기록한 동시기 흥행 수익을 뛰어넘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니언즈2’는 북미 개봉 17일째인 지난 18일(한국시간) 흥행 수익 2억 6340만 달러를 돌파하며 2015년 개봉한 전작 ‘미니언즈’의 개봉 17일째 흥행 수익 2억 6245만 달러를 넘어섰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9 18:07
영화

"슈퍼 악당만 추앙" 미니언즈, 태초부터 시작된 美친 사랑

전 세계를 중독시킨 치명적인 악당 메이커다.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니언즈'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의 소유자 미니언들의 활약 연대기를 공개했다. 내달 20일 개봉을 앞둔 '미니언즈2'는 지난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4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1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메가 히트작 '미니언즈'의 7년 만 속편이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슈퍼배드' 시리즈를 통해 눈도장을 찍은 미니언들은 최고의 슈퍼 악당 그루를 도와 깨알같은 활약을 하며 등장하는 모든 순간 남다른 존재감을 증명했다. 2등신의 노란색 피부, 알 수 없는 언어로 보는 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니언들은 순식간에 일루미네이션의 마스코트로 자리잡았다. 이후 2015년 그들의 기원을 담은 '미니언즈'에서는 인류가 탄생하기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한 미니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티라노사우루스, 파라오, 뱀파이어 등 당대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특별한 모습들로 시종일관 관객들의에게 빅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미니언들은 보스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만을 유일한 삶의 이유로 살아가고 있지만 항상 의도치 않은 치명적 실수로 보스들과 이별하게 되고 새로운 보스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자아냈다. '슈퍼배드' 주인공 그루의 어린 모습과 미니언들의 첫 만남이 그려지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미니언즈2'에서는 '미니언즈' 이후 함께하게 된 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본투비 리더 케빈, 마이웨이 흥부자 스튜어트, 작고 소중한 뽀시래기 밥, 그리고 금사빠 뉴페이스 오토가 위험에 빠진 ‘미니보스 그루’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욱 확장된 미니언즈 MCU(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사할 '미니언즈2'. 귀여운 악당들이 새로운 보스를 무사히 구출하고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30 15:52
영화

액션·로맨스·쿵푸 총망라 '미니언즈2' 블록버스터 세계관

"이번 미션에 모든 걸 걸어야 해!"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놀라운 기록과 함께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7년만 속편 '미니언즈2'가 더욱 확장된 미니언즈 세계관과 함께 돌아온다.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이자 원작을 뛰어넘는 흥행과 함께 애니메이션 명가 일루미네이션 최고의 아웃풋으로 손꼽히는 '미니언즈'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가 다채로운 장르와 함께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또 한 번 관객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는 최고의 악당을 꿈꾸는 미니보스 그루’ 그를 따라다니는 미니언들이 펼치는 예측불가한 어드벤처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나선 미니언들의 스펙터클한 액션도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금사빠 뉴페이스 오토와 오토를 홀린 치명적인 펫락의 핑크빛 로맨스 기류는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레트로한 무드의 트레이닝복을 갖춰 입은 미니언 삼총사 케빈, 스튜어트, 밥의 쿵푸 도전기는 이들의 치명적 매력을 확인 시킨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내달 20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2022.06.27 10:48
연예일반

“난 민희언이라고 해” ‘미니언즈2’ 한국 관객에 K미니언 헌정

‘미니언즈2’가 오직 한국 관객만을 위한 K미니언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 ‘미니언즈2’의 K미니언 ‘민희언’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니언즈’ 시리즈의 제작사인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가 이처럼 특정 국가만을 위한 캐릭터를 헌정한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다. 특히 K미니언 포스터는 영화 속에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관객을 위해 제작했다. 유니버설 픽쳐스 코리아 측은 “민희언은 7080세대 이끈 시대의 아이콘 나훈아를 모티브로 제작됐다”며 K미니언의 탄생 비화와 함께 한국 문화를 향한 제작진의 진심 어린 관심을 전했다. ‘민희언’이라는 한국식 이름까지 제대로 갖춘 K미니언은 단발머리에 물방울 무늬 스카프, 청청패션까지 당시 유행을 선도한 복고 패션을 완벽하게 재현한 레트로 스타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니언즈2’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한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2015년 개봉해 전 세계 44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1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히트작 ‘미니언즈’의 7년 만의 속편이다. ‘미니언즈2’는 7월 2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1 18:01
연예일반

‘미니언즈2’ 7월 20일 개봉 확정…“오랜마니언!” 메인 포스터 공개

미니언즈가 7년 만에 돌아온다. 16일 ‘미니언즈2’가 7월 20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미니언즈2’는 전 세계 44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미니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미니언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편은 지난 2015년 개봉해 1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바 있다. ‘미니언즈2’는 ‘슈퍼배드’ 시리즈의 스핀 오프이자 원작을 뛰어넘는 흥행을 기록한 ‘미니언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다. 영화는 세계 최고의 슈퍼 악당만을 따라다니는 미니언 ‘케빈’, ‘스튜어트’, ‘밥’이 뉴페이스 ‘오토’와 함께 사라진 미니보스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예측 불가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다. 개성 넘치는 미니언들이 뭉쳐 선사하는 어드벤처부터 로맨스, 드라마, 액션 등 장르를 총망라한 독보적인 스케일까지 보다 확장된 미니언즈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전편에 등장했던 미니언 삼총사 ‘케빈’, ‘스튜어트’, ‘밥’이 등장해 “오랜마니언!”이라는 유쾌한 미니언식 인사와 함께 극장가로의 컴백을 알린다. 특히 케빈과 스튜어트는 파일럿으로, 밥은 승무원으로 깜짝 변신해 시선을 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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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2' 10억불 눈앞…애니 사상 7번째 대기록

'인크레더블2' 10억불 눈앞…애니 사상 7번째 대기록 디즈니·픽사의 20번째 작품 '인크레더블2'가 월드 와이드 수익 10억 불 돌파를 앞두고 있다.14년 만에 돌아온 영화 '인크레더블2'가 전세계 수익 10억 불을 넘어설 전망이다. '겨울왕국' '미니언즈' '토이 스토리3' '슈퍼배드3' '도리를 찾아서' '주토피아'에 이어 애니메이션 사상 7번째이자 북미에서 개봉한지 45일만에 이룬 대기록이다. 10억 불을 달성한 기존 영화들로는 '어벤져스' '스타워즈' '쥬라기 월드'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트랜스포머' 시리즈 등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막대한 예산과 스타 캐스팅, 막강한 팬덤을 가진 프랜차이즈 실사 영화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에서 '인크레더블2'의 10억 불 돌파는 더욱 값진 의미를 지닌다. 또 개봉을 앞둔 나라들도 남아있기 때문에 향후 기록 추이에 관심은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북미 역대 애니메이션 1위, 북미 PG등급 역대 1위, 2018년 북미 박스오피스 3위, 2018년 전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인크레더블2'다. 국내에서도 이같은 흥행 열기를 이어받아 역대 픽사 작품 중 오프닝 최고 스코어, 픽사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개봉 1주차 디즈니·픽사 역대 최고 스코어, 픽사 최단 기간 200만 돌파 등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 개봉 2주차 주말에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인랑' '앤트맨과 와스프' 등 막강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2위 자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이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은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로 전 세계 관객층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08.01 07:20
연예

[초점IS] "돈보다 질·외화 벤치마킹" 韓영화 개혁의 바람

대작만 통하는 시대는 지났다. 충무로 계산기가 '다양성'에 초점을 맞춰 다시 두드리기 시작했다. 투자배급사 및 제작사 등 충무로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이구동성으로 언급하는 '비인기 장르'를 꼽아 보면 몇 년째 멜로와 공포가 1·2위를 다투고 있는 형국이다. 만들어도 관객들이 외면하고, 인기가 없어 흥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애초에 제작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관객들은 물론 배우들까지 '왜 멜로 영화가 안 나오는지 모르겠다' '스크린에서 한국형 공포영화가 사라진 지 오래됐다'는 말을 자주 한다. '안 만드냐, 못 만드냐'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다. 하지만 상업영화의 특성상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자자들은 '관객이 찾지 않으니 투자를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제작자들은 '투자가 되지 않으니 만들 수 없다'고 한다. 관객들은 영화가 없으니 볼 수 없다고 하니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고 거듭 토로했다. 여름 시장 직전까지 올 상반기 한국 영화 성적표는 처참하다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1월 개봉한 '공조(김성훈 감독)'가 8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개봉 직전까지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으니 올해 농사가 얼마나 흉년이었는지 가늠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외화는 훨훨 날았다. 저예산 작품부터 블록버스터 대작까지 멜로·애니메니션 등 장르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7년 만에 강제 개봉한 '플립'과 적은 스크린에도 입소문만으로 28만 명을 끌어모은 '내 사랑' 그리고 시리즈 최고 성적을 기록 중인 '슈퍼배드3' '애나벨: 인형의 주인'까지 잘 만든 영화는 결국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에 따라 충무로 역시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투자사와 제작사들은 시즌별로 개봉시켜야 하는 대작들을 제외하고 적은 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시나리오를 콕 짚어 발굴하기 시작했고, 실제 제작에 착수한 작품도 여럿 된다는 후문이다. 여기에는 여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작품들도 상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 제작사 대표는 "가깝게는 '군함도' 쇼크, 조금 더 큰 그림으로 보자면 새 정권 출범이 충무로 변화에 일조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군함도' 사태가 터진 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높아진 관객들의 눈뿐 아니라 소통의 중요성을 무섭게 실감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100억원대 작품들이 줄줄이 흥행 참패를 겪으면서 '대작이 능사는 아니다'는 자기 반성도 이어졌다. '빵 터진' 외화들을 중심으로 이를 벤치마킹하면서 가장 어려운 기록인 300만~500만 명 흥행을 위한 허리 라인을 구축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며 "무엇보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다양한 소재로 자유롭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좋다. 당장 여름 시장만 보더라도 '청년경찰'이 복병으로 떠올랐고 공포영화 '장산범' 역시 기대감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조연경 기자 2017.08.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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